사색(思索)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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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思索)의 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5.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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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IT업계를 이끌고 있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사훈에는 모두 ‘Think(생각하다)’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세 기업의 ‘Think’는 단순한 생각이 아닌 ‘사색’의 의미에 더 가깝다.
사색이란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진다는 의미이다. ▲IBM의 창업자 토머스 J. 왓슨의 ‘Think’는 ‘컴퓨터로 새로운 인류 문명을 창조하는 사색’이란 의미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Think Week’는 ‘IBM을 뛰어넘는 사색의 시간’이란 의미로 이를 통해 전 세계 90%가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들어 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Think Different’는 ‘IBM과는 다른 컴퓨터 문명을 창조하기 위한 생각’으로 휴대용 IT 기기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 일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사색’이 필요하다. 성경은 우리를 사색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 앞에 닥친 문제에 즉흥적인 결론을 내리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과 만나는 사색을 통해 결론을 얻는다면 그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서로를 위한 결론, 나아가 인류를 위한 위대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최은미/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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