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 붐으로 주택 ․ 토지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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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붐으로 주택 ․ 토지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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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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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붐으로 주택 ․ 토지 가격 상승

시드니에서 지난해 부동산 붐이 일면서 152개 지방 정부 가운데 22개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주택 및 토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NSW 州 토지의 평균 가치는 지난해 12개월 동안 약 11% 폭등해 1조 1,200억 달러로 한 해를 마감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센트럴 코스트와 시드니 내 새로운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가 주택 가격 상승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 지휘자에 큰 기대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 지휘자를 두고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크다고 4월 28일 브란덴부르그 방송이 보도했다. 현 지휘자인 ‘사이먼 레틀’의 계약이 2018년 끝날 예정으로, 새 지휘자 선거를 앞두고 해당 방송국은 콘서트 방문자 약 1,300명에게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라트비아 출신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36)가 청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휘자로 나타났다. 5월 11일에 있을 이 선거에 과연 누가 새 지휘자로 뽑힐지가 필하모닉의 큰 이슈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흑인 인종차별 시위 전국 확산
 
지난 4월 30일 예루살렘에서 흑인 인종차별에 항거하는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다. 시위는 이디오피아계 이스라엘인들에 의해 발생했는데, 신원조회 과정에서 경찰이 이디오피아계 이스라엘인을 폭행한 것이 발단이다. 시위대는 인종차별이 없어질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며 폭행 사태에 대해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시회 개막
 
제41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도서전시회가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루랄(Rur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마다 국제적인 호응을 받는 국제 도서전시회의 올해 主 초빙국가는 멕시코인데, 50명의 유명 작가들이 방문해 독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세미나와 전시회를 갖고 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약 500개의 스탠드에서 4천 종의 도서가 소개되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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