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개체 수 조절 위해 코알라 안락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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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개체 수 조절 위해 코알라 안락사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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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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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개체 수 조절 위해 코알라 안락사시켜

최근 빅토리아州의 코알라 서식지인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700여 마리의 코알라를 비밀리에 안락사시켰다고 3월 4일字 호주나라미디어紙가 전했다. 야생동물 공식기관은 코알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2013년 9월부터 6개월간 코알라들을 안락사시켰다. 빅토리아주 환경부 장관 리사 네빌은 “앞으로 코알라 개체 증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코알라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日本, 동경 올림픽으로 지역경제 부흥 기대
 
2020년 동경 올림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70곳의 시정촌장(市町村長)이 수장연합을 6월 출범할 계획이라고 3월 9일字 요미우리紙가 전했다. 수장연합은 3조 엔의 경제 효과가 예상되는 동경 올림픽을 통해 현지 특산품과 관광 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수장연합에는 올림픽의 경제효과가 미치기 어려운 나가노 등 중부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여 그 효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영국, 동성애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률 증가
 
영국 동성애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률이 증가했다고 3월 8일字 인디펜던트紙가 전했다. 영국 에이즈 문제를 연구하는 NAT(The National AIDS Trust)의 대표 데보라 골드는 “수준 낮은 교내 성교육이 동성애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률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 젊은이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10년 동안 두 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교내 성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
 
제5회 예루살렘 국제 마라톤 대회가 3월 13일에 개최되었다고 와이넷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60개국 2만 6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의 마라톤 코스는 이스라엘 국회, 시온산, 술탄 풀(Sultan's pool), 감람산 등 이스라엘의 역사와 종교, 문화가 담긴 명소들로서 독특하고 감명 깊은 마라톤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영국 김수현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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