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가 일본인 서핑객 상어 공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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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변가 일본인 서핑객 상어 공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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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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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변가 일본인 서핑객 상어 공격에 사망

호주 셀리비치(Shelly Beach)에서 서핑을 즐기던 일본인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2월 13일字 위클리썬紙가 전했다. 이 남성은 즉시 육지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다. 
또한 지난해 12월 호주 뉴캐슬 해변에서도 10대 두 명이 상어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어 일주일 이상 인근 해변이 폐쇄되었다. 호주 정부는 최근 해상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근 해안에 상어의 출몰이 잦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독일, 스마트폰 활용 재해경보 시스템 운영
 
독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와 규터슬로의(Gütersloh) 소방서 본사에서 재해경보 어플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월 19일字 타게스샤우(Tagesschau)紙가 전했다. 
이 어플은 홍수나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스마트폰에 경보를 울려주는 것으로 소방서 본사에 근무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시범운영을 한 뒤 결과에 따라 모든 주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이 어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카니발 연휴에 관광객 8만 명 몰려
 
최근 카니발 연휴를 맞아 아르헨티나의 카니발 도시 '구알레구아이추(Gualeguaychu)'에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2월 18일字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시 측은 16일 현재 약 8만 명이 도시를 찾았으며, 시내 숙박시설이 모자라 관광객들에게 인근 도시의 숙박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측은 지난 4년 동안의 축제 중 올해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국 세인트 앤드류 대학 알코올 프리 숙소 제공
 
스코틀랜드 소재 세인트 앤드류 대학은 오는 9월부터 대학 내의 기숙사 “Fife Park”를 알코올 프리 숙소로 지정할 것이라고 2월 10일字 BBC 뉴스가 전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종교적 이유로 음주를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알코올류 반입을 금지하는 구역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숙소는 한 층당 4~6명이 거주할 수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영국 박선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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