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관광 상품으로 자신의 동상 세운 교사 화제
상태바
아르헨티나, 관광 상품으로 자신의 동상 세운 교사 화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2.1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헨티나, 관광 상품으로 자신의 동상 세운 교사 화제

아르헨티나 라보우라제에서 한 은퇴 교사가 집 앞에 자신의 동상을 세워 화제가 되었다고 2월 3일字 클라린紙가 전했다. 이 교사는 은퇴한 뒤 그 지역 사회 예술가「다니엘 멜레로」에게 자신의 동상을 주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농장 투어 위주의 관광 상품밖에 없는 이 도시를 다른 방식으로 홍보하고 싶어 동상을 만들었다”며, “다른 주민들도 각자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도시를 미화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시내 대기오염방지 대책 마련
 
최근 파리의 대기오염지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월 22일字 디렉마땡紙가 전했다. 파리 시청은 이 같은 원인을 시내도로주행교통량의 증가로 보고, 앞으로 파리 전역에 무료주차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파리 시내 거주자에 한해 무료주차제를 실시했으나, 향후에는 파리 시내 전체를 무료주차구역으로 정하여 불필요 주행차량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호주, 남서부지역 철도 신설 예정
 
뉴사우스웨일스 수상「마이크 베어드」는 새로운 남서부 철도 구간 신설을 예고했다고 2월 9일字 호주나라紙가 전했다. 그는 “시드니 남서부지역의 철도 개통까지 앞으로 일 년간의 작업이 필요하며, 개통 후에는 열차가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30분마다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렌필드, 리버풀과 파라마타 및 공항에서 시드니 도심지까지 16분 안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 버스기사 수당 평준화 요구 파업 실시
 
최근 영국 런던의 버스기사들이 수당의 평준화를 요구하며 24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고 2월 5일字 인디펜던트紙가 전했다. 노조대표는 18개 버스회사의 수당격차가 큰 것에 대해 급여의 평준화를 바라며 이 같은 파업을 벌였다고 했다. 이에 각 버스회사 측은, 지난 20년간 인플레이션에 맞춰 기사들의 수당을 올렸다며 파업에 대해 불편함을 표시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김수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