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묻지마 살인범에게 사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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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묻지마 살인범에게 사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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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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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묻지마 살인범에게 사형 확정

도쿄의 아키하바라에서 행인 7명을 무차별 살해한 ‘가토 토모히로’(남, 32)가 대법원 최종 상고심에서 사형이 확정됐다고 2월 2일字 요미우리紙가 전했다. 판결에 의하면 가토는 실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회에 대해 불만을 품고 2008년 6월 8일 아키하바라에서 트럭과 칼을 이용하여 행인 7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1, 2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가토에게 대법원은 지난 2일 사형을 확정했다.
 
호주, 감자튀김 자판기 출시 예정
 
호주에서 감자튀김 자판기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1월 30일字 호주나라紙가 전했다. 이 자판기 업체는 웨스턴주 퍼스에 본사를 두고 감자튀김 생산업체 벤도티(Bendotti)와 함께 5년간 감자튀김 자판기를 개발해 왔다. 이 자판기는 지난 성탄절 ABC방송을 통해 방영됐는데, 돈을 넣고 약 2분 정도를 기다리면 냉동 감자가 튀겨져 컵에 담겨 나오는 방식이라고 보도했다. 벤도티社는 이 자판기를 올해 말까지 호주 전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이슬람 세력의 공격으로 경찰 44명 사망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이슬람 세력 MILF(Moro Islamic Liberation Front)와 경찰의 충돌로 경찰 44명이 사망했다고 1월 31일字 인콰이어먼트紙가 전했다. 민다나오섬은 이슬람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위험 지역으로, 정부가 이곳에 파견한 경찰을 MILF가 공격하면서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났다. 정부는 이슬람 세력에 대해 강경 조치로 이에 관한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자폐아동 학부모 지자체에 소송
 
영국에서 자폐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학교 교육에 불만을 갖고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2월 3일字 BBC 뉴스가 전했다. 특수교육 관리센터(SEND)에서는 예년에 비해 2013-2014년 자폐증 관련 불만 민원 건수가 33% 증가했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자폐아를 위한 교육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영국 박민정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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