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애완 구렁이 주민들 신고로 동물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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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애완 구렁이 주민들 신고로 동물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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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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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애완 구렁이 주민들 신고로 동물원으로 이송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대형 구렁이가 주민들의 신고로 동물원에 보내졌다고 1월 15일字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구렁이의 주인은  이 구렁이는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는 안전한 동물이라고 항변했지만 주민들은 위험한 동물이라며 시 당국에 신고, 결국 동물원으로 보내졌다. 한편 동물원 원장은 구렁이는 먹잇감을 몸으로 감싸 질식시키기 때문에 절대 애완용으로 기를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 북서지역 최대 50℃ 폭염 예고
 
호주 퍼스 기상청은 지난 19일 앞으로 북서지역 기온이 최대 5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퍼스 기상청 기상학자 ‘셰인 힉스’ 씨는 샤크 베이 내륙지역의 기온이 45℃까지 상승했으며, 앞으로 50℃까지 올라간다면 17년 만에 호주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50℃ 안팎의 폭염을 기록한 횟수는 1910년 기상청 설립 이후 세 번째이다.

프랑스, 언론사 테러 계기 인성교육 필요성 강조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있었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프랑스 언론사 테러를 계기로 학교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다(多)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서로의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화주의 정신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오는 9월부터 학생들에게 다문화 교육과 도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얀마 유명 억만장자 우라늄 방사선에 피폭
 
미얀마의 유명 억만장자인 ‘우때이자’가 우라늄 방사선에 피폭됐다고 1월 25일字 세븐데이즈뉴스저널紙가 보도했다. 그는 우라늄을 채취해서 실험하다가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얀마 언론은 20년 전부터 핵폭탄과 직결되는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공개하지 않고 숨겨온 것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호주 이지해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미얀마 김대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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