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울증 약 복용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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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울증 약 복용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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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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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울증 약 복용 환자 급증

최근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영국인이 지난 1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고 1월 5일字 인디펜던트紙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성인 10명 중 1명꼴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의사가 처방한 우울증 약도 5,5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자선회 CEO 마조리 월러스 씨는 무분별한 우울증 약  복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치료를 위해 다양한 테라피와 약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내선  항공요금 인하
 
베트남 재무부(MOF)는 최근 국내 항공 노선의 운임 상한액을 15% 인하하기로 결정하고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항공요금이 현재 1km당 5,000동(약 250원)에서 4,250동(약 210원)으로 인하된다. MOF는 항공요금 인하 요인이 비행기 연료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교통부 직속 항공국은 향후 거리별로 다섯 가지 새로운 운임 상한액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비틀즈 폴 매카트니이름 무단 사용한 정육점 화제
 
아르헨티나의 한 정육점 주인이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를 웃게 만드는 일이 있었다고 1월 12일字 클라린紙가 보도했다. 이 정육점 주인이 자신의 가게에 ‘폴 맥까르네’(carne=고기)라는 상호를 붙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매카트니는 무단 이름 도용으로 상대방을 고소하지 않고 정육점 간판 사진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있다’고 글을 올려 정육점 주인의 간판에 센스 있게 답했다.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 다음달 개최 예정
 
필리핀 관광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제19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대회로 전 세계의 비행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이다. 축제 기간 중 각양각색의 열기구 수백 대가 조화로운 친선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영국 김수현 통신원/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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