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새해 불꽃놀이 티켓 조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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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새해 불꽃놀이 티켓 조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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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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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새해 불꽃놀이 티켓 조기 매진

런던의 빅벤과 런던 아이에서 2015년 1월 1일 거행되는 새해 불꽃놀이 티켓이 조기 매진되었다. 작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 불꽃놀이가 관람객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행사의 안전을 위하여 2015년부터 유료화되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모든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유료화에 반대하는 가운데, 당일 보호구역 밖에 인파가 몰려들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日本, 방화 설비 업체 허위 신고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쇼핑센터 등에 설치된 방화 스크린에 대해 유니치카社 설비기술 업체 두 곳이 허위 신고를 했다고 12월 17일字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이에 해당 설비기술 업체의 등록을 취소하고 전국 1,743곳의 사무실, 대규모 점포 등에 설치된 6,751대의 방화 스크린을 수리하도록 지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두 회사는 2005년 방화스크린에 차별화된 자재를 사용해 심사에 합격하였으나, 조사 결과 연기 차단 성능이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공공거주민에 식량공급 중단 논란
 
프랑스 파리가 공공 거주지 임대인이 주거 부정자(S.D.F: 일정 거주지가 없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경우 퇴출시킨다는 공문이 발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임대인들이 S.D.F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불법 거주를 장려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거주민 대표는 이 공문이 빈민층을 무시하는 정책이라며 이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다. 
 
호주, 이슬람 무장단체 IS 가담 호주인 최소 20명 사망
 
최근 호주 연방 법무장관 조지 브랜디스는 호주인들 가운데 70여 명이 IS 테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그 가운데 최소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방 정부가 중동 지역 여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한 가운데 “IS 조직은 테러리스트로 끌어들인 호주인을 테러 최전선의 총알받이나 폭파요원 또는 이슬람 선전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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