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美 9・11 추모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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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美 9・11 추모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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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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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美 9・11 추모박물관 방문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미국 방문 마지막 날인 12월 9일 국립 9・11 추모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박물관 안에 소장된 희생자들의 유품들, 각자의 사연 등을 돌아본 후 “이곳에 와보니 희생의 크기와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이 더 깊이 이해된다”고 말했다. 
왕세손 부부는 이외에도 어린이 보육시설 방문, 프로 농구 시합 관람 등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 가는 곳마다 인기를 끌며 영국 왕족의 명성을 과시했다. 
 
아르헨티나, K-POP 열기 확산

12월 2일 아르헨티나 최고의 인기 TV 프로그램 ‘쇼우매치-바일란도 2014’에 소개된 한국의 케이팝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팬 층을 넓히고 있다고 12월 2일字 끌라린紙가 보도했다. 중남미 문화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케이팝은 지난 2008년 상륙해 이미 2만여 명의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중남미 문화원의 가브리엘 쁘레셀로 씨는 “노래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 열풍도 일어나 최근 한국어 수강생이 6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 도로확장 계획 논란
  
NSW 교통부가 시드니 도심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마련한 교통개선안에 길거리 주차 구역 및 일부 보행로의 축소 계획이 포함됐다. 이번 계획에 마켓 스트리트와 골번 스트리트가 선정되었는데, 교통부는 이 거리의 인도 폭을 좁혀 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드니시 의회는 마켓 스트리트는 보행자가 매우 많은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도 폭을 좁히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메타돈으로 마약중독환자 치료 강화
  
베트남 호치민시는 자택 마약중독환자치료(자택에서 치료소를  방문하여 치료받는 시스템)를 확대하기 위해 마약중독자 치료제 중 하나인 메타돈을 준비할 예정이다. 메타돈은 6개의 병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호치민 각 지역 22개 병원에 확대 공급된다. 이로써 이 치료법은 내년에 8천여 명의 환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해외>
영국 김수현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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