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혼 가정 자녀 비행 청소년 가능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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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혼 가정 자녀 비행 청소년 가능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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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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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혼 가정 자녀 비행 청소년 가능성 발표

 
최근 영국 가정법률변호사협회가 이혼 가정의 자녀가 그렇지 않은 가정의 자녀보다 성적이 떨어지고 마약·알콜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혼 가정 자녀 중 65%가 GCSE(중등교육자격시험) 성적이 떨어지거나 마약, 음주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는 무단결석을 한 적이 있으며, 11%는 학교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2014 G20에서 ‘브리즈번 행동계획’ 채택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4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11.15~16)에서 세계 정상들은 경제 성장·빈민 구제·여성의 경제 활동 확대를 위한 협력과 투명성 제고를 약속했다. 특히 16일 폐막식에서 각국 정상들은 무역 증진·탄소배출량 감축·에볼라 대응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 ‘브리즈번 행동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선언문은 G20 사상 가장 통합적인 이슈를 다룬 만큼 회원국의 성장 염원을 담은 경제개혁 조항 800개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 가수 이승철 입국거부 독도 문제와 무관하다 주장
 
일본 정부는 최근 한국 가수 이승철 씨의 입국 거부 문제를 두고 입국 거부 사유가 독도에서 노래를 부른 것과는 관계없다고 발표했다. 이 씨는 11월 9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 후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한 채 귀국했다며,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일본 스가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법률상의 입국 거부 사유에 해당된 것이지 독도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필리핀, 성탄절 맞아 수상택시 서비스 개시
 
마닐라 국토개발청은 연말 교통 수요 급증을 대비해 ‘파식강’에서 페리서비스(수상택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페리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역은 총 7 곳으로, 페리는 주로 마닐라 중심부를 지날 예정이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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