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껌 수거 박스 등장
상태바
아르헨티나, 껌 수거 박스 등장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11.09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르헨티나, 껌 수거 박스 등장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레꼴레따 지역에 씹다 버린 껌을 재활용할 수 있는 수거 박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0월 14일字 라나시온紙가 보도했다. 도심의 거리 곳곳에 설치되고 있는 분홍색 박스는 행인들이 껌을 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이렇게 수집된 껌은 장화, 샌들 등을 만드는 데에 재활용된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가 아르헨티나의 타 지역에도 퍼져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자흐스탄, 3년 내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추진
  
최근 카자흐스탄 정부가 3년 이내에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자흐 투자개발부 주마갈리예프 차관은 “가장 수요가 많은 전자정부 서비스 50개 항목을 연내 모바일 서비스에 우선 도입하고 앞으로 3년 내에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독립한 카자흐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어 왔지만 舊소련 시절의 복잡한 행정 절차가 최근 국제기준에 맞지 않아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였다.
 
영국, 니콜라스 윈턴 경 체코서 최고 훈장 받아
  
많은 아이들을 나치로부터 구한 영국인 니콜라스 윈턴(105세)이 최근 체코공화국의 최고 훈장을 받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10월 30일字 가디언紙가 보도했다. 그는 자비로 프라하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 8대에 총 669명의 어린이들을 태워 탈출시킨 후 영국 가정에 입양시키는 선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운전면허학원 등록 연령 완화
 
앞으로 프랑스에서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할 수 있는 나이가 16세에서 15세로 완화되었다고 11월 3일字 디렉마뗑紙가 보도했다. 정부는 어린 나이일수록 운전연습을 할 때 보호자를 동반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면허를 취득할 때 낙제할 확률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운전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이 약 1천 유로(약 135만 원)인데, 이 제도로 그 비용도 훨씬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카자흐 정은총 통신원
영국 김수현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