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차량 제한 속도 40km/h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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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차량 제한 속도 40km/h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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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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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차량 제한 속도 40km/h로 하향

9월 27일부터 시드니 시내의 차량 제한 속도가 40km/h로 하향됐다. 이 같은 제한 속도 조정은 도심에서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지면서 채택된 것이다. NSW주 던컨 게이 도로교통부 장관은 “운전자들이 40km/h로 운전하게 되면 50km/h로 운전할 때보다 교통사고률이 두 배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교통 혼잡과 많은 신호 등으로 40Km/h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번 속도 제한으로 인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르헨티나, 수도권 최초 워터파크 개장 
 
아르헨티나 수도권에 최초로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9월 30일字 라나시온紙가 보도했다. ‘아쿠아판’으로 명명된 이 워터파크는 3ha 면적에 6천만 페소(1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워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매년 12월부터 3월 말까지 개장하며 이 기간 동안 약 20만 명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 해리포터 관련 수집가 기네스북 등재
 
멕시코의 한 수집가가 해리포터 관련 수집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9월 29일字 런던이브닝스탠다드紙가 전했다. 수집가 메나헴 실바 바가스는 15년 동안 마법 지팡이, 해리포터 장난감, 그리핀도르 스카프와 퀴디치 빗자루 등 총 3천여 점이 넘는 기념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신축 국회의사당 시험 운영 예정
 
베트남 국회의사당이 새롭게 신축되어 10월 중 시험 운영할 것이라고 10월 4일字 브이엔익스프레스紙가 보도했다. 
베트남 응웬떤줌 총리는 최근 국회의사당 신축 현장을 시찰하며 “이 공사는 베트남 통일 후 첫 대규모 공사로 예술성과 기술성이 돋보이는 건축물”이라고 평가했다. 신 국회의사당은 바딘광장의 독립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은 6만m²이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영국 김수현 통신원/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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