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否決)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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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否決)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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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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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否決)에 안도 

 
최근 화제가 되었던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독립 반대(55%)가 독립 찬성(45%)을 앞질러 부결되었다고 9월 19일字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紙가 보도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번 투표 결과는 민주주의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모두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자치수반 알렉스 새먼드는 “영국이 EU를 탈퇴하거나 스코틀랜드 자치권 보장을 미이행할 경우 또 다른 독립투표가 촉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트남, 시민들 사이에 유기농 식품 인기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은 일반 식품보다 값비싼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여 건강을 챙기는 추세라고 9월 21일字 브이엔익스프레스紙가 보도했다. 소비자들이 유기농 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화학 성분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업체들은 최근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앞으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기농 식품 재배량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 공개로 화제
 
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9월 8일字 라나시온紙가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고한 네스또르 키르츠네르 전 대통령과 춤을 추는 젊은 시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단 한 시간 만에 1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600여 회 이상 공유됐다. 
 
호주 NSW주, 과밀학급문제  개선책 마련 시급
 
호주 NSW주정부는 공립학교 증설용 재정 지원을 현재의 두 배 로 늘리지 않으면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NSW 교육부는 2036년까지 학생 수가 30%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라 공립학교가 220개 이상 설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의 한 관료는 정부의 새로운 대안없이는 과밀학급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영국 박민정 통신원/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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