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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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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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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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추가 발생

 
6월 30일 라이베리아 카카타 지역에서 또 한 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아프리카 기니에서 시작되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벌써 400여 명의 사망자를 냈다. 최근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안전국이라고 발표했지만, 그동안 사망자 숫자를 은폐한 사실과 최근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국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더 이상 에볼라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캔버라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
 
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의 지역별 생활수준을 분석한 결과 호주에서는 ‘캔버라 캐피탈테리토리(ACT)’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OECD가 안전, 보건, 소득, 살인률 등 8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호주 ACT가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노던테리토리’는 호주에서 가장 살기 나쁜 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 보건과 안전부문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필리핀, 일본의 집단 자위권에 찬성 
 
6월 24일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의 정상 회담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필리핀과 일본 두 정상은 각각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중국의 해양진출 강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아키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집단 자위권 행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일본이 집단 자위권 영역에서 타국을 도울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면 우호관계국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금연세대 계획 추진
 
최근 영국의학협회(BMA) 의사들은 21세기를 맞이해 금연 세대를 만들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들 의사들은 2000년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금연 세대를 만들기 위해 흡연 금지제도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2000년 이후 출생자들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함으로써 첫 금연 세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라이베리아 민학기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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