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고양이 카페 최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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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양이 카페 최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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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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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고양이 카페 최초 오픈

 
차를 마시면서 고양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고양이 카페(cat cafe)가 7월 중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마켓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차를 마시면서 고양이들과 노는 데 드는 비용은 처음 1시간에는 10달러이며 이후 30분당 5달러씩 부과된다. 고양이가 잠을 잘 경우 억지로 깨우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은 금지된다. 자신의 애완동물을 데리고 와서 즐기는 카페는 이미 있 지만 이번 고양이 카페 같은 방식은 호주에서 처음이다. 

카자흐, 한국과 비자면제 협정 체결
 
카자흐스탄과 한국 정부는 상대국을 방문할 때 최대 30일까지 비자가 면제되는 협정을 6월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체결되었는데, 이로써 일반 여권 소지자는 상대국에 최대 30일간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해진다. 카자흐스탄 외무차관 알렉세이 볼코프는 향후 일반 여권을 소지한 양국가 국민들은 무비자로 한달간 양국을 왕래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관광, 의료, 과학기술 및 학생교환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 등록된 성범죄자 입국 금지
 
필리핀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최근 성범죄자로 등록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어떤 외국인이라도 그 이름이 성범죄자로 등록된 사람이라면 입국 후 15일 내 자국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범죄자의 모든 정보가 여행 기록에 첨부되어 출입국 관리사무소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며, 이들이 재입국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제2 외국어로 아랍어와 중국어 선호
 
최근 영국 학교들이 전통적으로 교육했던 제2 외국어(불어·스페인어·독일어 등)보다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는 아랍어와 중국어를 제2 외국어 과목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언어 교육의 중요성이 각광받는 현상 때문에 일부 학교들은 제2 외국어를 선택함에 있어 큰 압박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총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영국 박선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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