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국 금호산업? GS건설과 국제공항 건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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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 금호산업? GS건설과 국제공항 건설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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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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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 금호산업? GS건설과 국제공항 건설 계획 발표

 
최근 필리핀 교통통신부는 한국의 금호산업? GS건설과 2017년 초까지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필리핀 교통통신부 ‘조지프 아바야’ 장관은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마침내 그에 맞는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항이 완공되면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200만여 명 정도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영국, 불가리아,루마니아인들에 근로권 승인
 
영국 정부가 올해부터 불가리아인들과 루마니아인들에게 자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근로권을 승인했다. 2007년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EU에 속한 이후, 그동안 이들에게 영국 여행의 자유권은 주어졌지만 일자리를 얻는 데는 많은 제한이 있었다. 
영국 이민관리국은 이러한 변화로 5만여 명의 루마니아?불가리아 사람들이 영국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모바일 벤처 기업 성공 신화 탄생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벤처 기업인이 탄생했다. 출시한 지 6개월도 안된 아르헨티나 모바일 게임이 지난달 세계적으로 유명한 ‘캔디 크러쉬’를 제치고 1천 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화제의 앱은 공대 출신의 28세 청년이 만든 게임 어플 ‘PREGUNTADOS’로,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상식도 늘릴 수 있는 스페인어 퀴즈 게임이다.  
 
호주, 이상 고온 현상 지속
 
최근 호주 남동부 지역이 태즈매니아해에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애들레이드, 시드니, 멜버른은 예년의 5월 평균 기온보다 5℃ 가량 웃돌고 있다. 사이먼 앨런 수석 기상 예보관은 호주 남동부 지역에 형성되고 있는 이른바 ‘인디언 썸머(가을임에도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현상)’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영국 박선우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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