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만 방지 위해 음식산업 규제 강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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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만 방지 위해 음식산업 규제 강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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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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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만 방지 위해 음식산업 규제 강화 주장 

최근 영국에서 비만이 담배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국제소비자기구(CI)와 세계비만연합(WOF)은 담배산업 규제처럼 음식산업에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5~2010년 사이에 비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2,600만 명에서 3,4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음식산업 규제 방안으로는 소금?지방산?설탕량을 줄이는 것과 학교나 병원에서 좋은 음식 섭취법을 공개적으로 교육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 

카자흐, 삼림확대 프로젝트 추진
 
카자흐스탄 수자원보호관리부 산하 산림조성위원회는 올해 숲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수자원보호관리부는 2014~2018년까지 카자흐스탄 내 삼림확대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5만 4천ha 이상의 땅에 삼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예르트스 지방과 아스타나 시내 자슬 단지에도 삼림 조성 작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수자원보호관리부는 향후 삼림 조성 대상 지역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내 미얀마 난민, 귀국에 주저
 
재일 미얀마 난민의 귀국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5월 19일字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이 미얀마인들은 군사정권의 탄압을 피해 온 사람들로 현재 조국의 민주화 현상에 불신을 품고 귀국을 주저하고 있다. 1993년에 미얀마 몬주지역에서 온 올윈 씨는 “미얀마 군정 군인이 군복만 벗고 민정이관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귀국을 주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호주 해군, 국제 테러조직 연계 헤로인 1톤 적발  
 
최근 아프리카 해안가를 순찰 중인 호주 해군이 항해 중인 보트에서 무려 1톤이 넘는 헤로인을 적발해 압수했다. 호주 해군은 케냐 동부 해안가의 보트 속에 숨겨진 헤로인 46개 뭉치(시가 2억 9천만불)를 적발했는데, 이번 적발은 인도양의 마약 밀매를 소탕하기 위한 국제 공조 작전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써, 이 헤로인은 알카에다를 포함한 테러조직의 자금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카자흐 정은총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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