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청 모리오네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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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모리오네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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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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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모리오네스 페스티벌 개최

필리핀 관광청은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마린두케섬에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세 로마 병사들의 갑옷을 뜻하는 ‘모리온’이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이 축제는 십자가에서 처형된 예수의 피로 시력을 회복한 성 롱기루스를 기리는 축제인데, 속죄와 감사를 되새기기 위한 필리핀 전통 축제이다. 필리핀 관광청은 이 축제가 7일 동안 연극, 퍼레이드 등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의 종교성과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산업연맹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 제의
 
프랑스산업연맹은 프랑스 젊은이들의 노동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일시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제안했다고 4월 15일字 디렉마땡紙가 보도했다. 프랑스산업연맹 회장은 “젊은이들이 실업자로 있는 것보다 임금이 낮더라도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반면 프랑스 노동조합 측은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부담하는 산업재해 본인 부담금을 상기시키며 이 제안에 반대했다. 
 
호주, 로얄이스터쇼 축제 개막 
 
호주 최대 농축산 문화축제(로얄이스터쇼)가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 올림픽파크 쇼그라운드에서 개최 중이다. 이 행사는 매년 국내외 9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찾는 190여 년이 된 축제이다. 호주왕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로얄이스터쇼에서는 호주 최고의 농산물, 낙농제품, 와인 등을 맛볼 수 있고, 관상용 동물들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경연대회, 품평회가 열려 호주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 노상방뇨 만연으로 고심
 
최근 인도 정부는 위생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아 타 국가에서 생각할 수 없는 위생문제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노상방뇨로 인한 세균 번식, 전염성 질환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많은 비정부 기관들이 시골이나 슬럼가에 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해외>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인도 정연희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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