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생활비 상승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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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생활비 상승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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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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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생활비 상승에 고심

 
호주 NAB 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호주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생활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과금, 대중교통비 인상에 직면한 소비자들이 생활비 상승에 가장 큰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생활비 우려가 더 컸으며 파트너가 없는 독신자들의 불안감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반면 은퇴한 남성과 18~29세 남성들의 생활비 불안감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NHS 병원 태아 사체 소각으로 충격
 
최근 영국 보건의료제도(NHS) 산하 병원 중 27개의 병원에서 2년간 산모들의 사생아와 태아의 사체를 병원 쓰레기와 함께 소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병원 측은 절차에 맞춰 화장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실상은 15,000명 이상의 낙태아를 예산 문제로 병원 쓰레기와 함께 소각한 것이다. 영국 보건부에서는 이번 사건은 영국 병원에서 환자들이 4년간 천여 명 넘게 굶어 죽은 사건에 이어 현대 의학계의 치욕적인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阿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급속 확산
 
4월 8일字 뉴더마트랏紙는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기니 남동부 삼림지대에서 시작해 현재 서부아프리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베리아 보건당국은 현재 백신과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아 우선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또 바이러스가 전염된 지역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장례 행사도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日本 관광농원, 비올라 꽃 축제
 
일본 히로시마縣 세라쵸 구로부치의 관광농원 ‘세라유리원’의 비올라 개화가 예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빠르게 시작되었다. 농원측은 현재 비올라가 50% 정도 개화되어 있어 6월 상순 경까지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매년 꽃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데,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여, 일본 대표 선수가 공을 차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라이베리아 민학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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