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과속경고 시스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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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과속경고 시스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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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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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과속경고 시스템 도입 예정 

일본 아이치縣 가리야시와 토요타시는 앞으로 시속 30km의 생활도로 구역에 과속을 경고하는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토요타시 교통연구소가 제안한 이 시스템은 도로 옆에 설치된 센서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감지해서 약 80m 앞에 설치된 전광게시판에 ‘스피드 OVER’ 또는 ‘스피드 OK’라는 표시를 해주는 장치이다. 최근 아이치縣의 교통 사망사고 및 인사 사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이 같은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국, 주택 가격 사상 최고가 기록
 
최근 영국의 주택 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인 라이트무브는 3월 영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지난 달보다 1.6% 상승한 25만 5,962파운드에 이르는 등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택 가격 상승은 구매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주택 공급 역시 점진적으로 구매 수요를 따라잡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학생, 학업 부담으로 정서적 고통 증가
 
최근 독일 김나지움(인문계 중등 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들의 정서적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는 독일 의료보험(DAK)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학생 10명 중 3명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천식환자는 최근 6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성적이 좋지 못해 낙제를 받은 학생들은 스스로를 실패자로 여겨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사업투자 이민 확대 전망
 
NSW 주정부가 최근 부유한 외국 이민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사업투자이민 조건을 완화한 기준을 발표했다. 2012년 도입된 연방 이민국의 주요 투자자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사업자의 투자 지출 요구액이 500만 달러였으나 올해 3월, 150만 달러로 낮춰졌다. 사업투자와 정착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체할 총액 한도도 완화되어 앞으로 사업투자 이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독일 이정윤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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