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 보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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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보석의 차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03.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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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보석에 빛을 비추면 불투명한 돌은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지만, 투명한 보석은 빛을 통과시켜서 빛이 보석 안에 감도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빛이 보석 안에서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빛이 투과되지 않는 돌을 가루로 만들면 본연의 자기색이 나온다. 쇠절구에 여러 모양과 형상의 돌이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자기 형체를 잃어버리고 가루가 된다. 캔버스에 아교를 바른 후 색색의 돌가루를 뿌리면 서로 색이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으로 탄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청록, 보랏빛을 내는 보석을 가루로 만들면 신기하게 자기 색이 나오지 않고 모두 백색 가루가 된다. 즉 투명하다는 것은 자기 색이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참과 거짓이 있듯이 이사야 55장 8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을 품은 사람은 빛 되신 하나님의 참된 생각과 참된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김기철 화백/ 석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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