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北 억류 호주 선교사 추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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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北 억류 호주 선교사 추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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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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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北 억류 호주 선교사 추방 보도

 
3월 3일 호주 언론들은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그동안 북한에 억류됐던 호주인 선교사 존 쇼트가 강제 추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콩에 거주하면서 선교활동을 해 온 쇼트는 지난 달 북한의 한 관광지에서 기독교 선전물을 뿌린 혐의로 북한 당국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아왔다. 북한은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실상은 종교 활동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곳이다.
 
阿 라이베리아 대통령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모델
 
3월 5일字 라이베리아 ‘뉴 데마크랏’紙는 지난 1월 20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캐서린 삼바 판자 대통령이 라이베리아 엘렌존슨 설리프 대통령을 정치모델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서린 대통령은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내전이 빈번했던 라이베리아에 개혁과 평화정착을 선도하여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것처럼 계속되는 내전 등 유혈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도 평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U 평의회, 독일 내 인종차별 비판
 
최근 EU 평의회는 독일의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와 관련, 독일정부의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EU 평의회는 독일 공개토론 중에 인종차별과 소수민족 혐오에 관련된 발언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또 보고서에 의하면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정당에 대해서는 모든 공적인 금전 지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쌀 가격, 6주 연속 상승
 
세계 최대 쌀 수입국 중 하나인 필리핀의 쌀 가격이 최근 6주 연속 상승했다. 그 이유는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인해 주요 쌀 재배 지역이 초토화되었기 때문에 지난 3개월 동안 4%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고, 높은 관세와 밀수업자들로 인해 쌀 가격이 계속 상승하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필리핀 농업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쌀 수입은 최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40만 톤의 쌀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라이베리아 민학기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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