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삼나무 가드레일’ 내구성 10년 이상 지속 결과 발표
상태바
日本, ‘삼나무 가드레일’ 내구성 10년 이상 지속 결과 발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02.17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本, ‘삼나무 가드레일’ 내구성 10년 이상 지속 결과 발표
 
일본 목재이용기술센터 소장인 이무라 유타카 씨가 자국산목재 삼나무 가드레일이 10년이 지나도 그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월 8일字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그는 나무의 중심부로 갈수록 방부제의 침투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고 통나무 재목을 절단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나무가 부패되는 통상적인 처리법을 극복했다. 이무라 씨는 “버려진 자원을 활용해서 지역을 활성화하고 사람과 산림이 공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 지하철 파업 단행
 
영국 런던 지하철 노조가 2월 5일부터 정리해고와 지하철 매표창구 폐쇄에 반대하는 파업을 단행하였다. 이번 파업으로 지하철 30%만 가동되었고, 일부 구간에서는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 수백만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런던교통국(TFL)은 앞으로 240개 티켓 판매소를 폐쇄하고 직원 950명을 줄이는 비용절감안을 단행하겠다고 알려 여러 차례의 파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작년 말 대형 산불 주원인 담배꽁초로 밝혀져
 
작년 말 블루마운틴 지역의 극심한 화재의 주원인이 담배꽁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관계 당국은 최근 산불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담배꽁초 유기자 150명에게 벌금을 부과했으며, 담배꽁초를 유기한 것으로 신고된 2천 800명에게 경고 레터를 발송하였다. NSW 비상소방국은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담배꽁초 유기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총 4천 756건이라고 밝혔다.
 
라이베리아, 수력발전소 공사 시작
 
라이베리아 대통령 엘렌 존슨 설리프는 최근 라이베리아 ‘커피산’의 수력발전소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재무장관 아마라코네는 커피산 수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 저렴한 전기 보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영국 박민정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라이베리아 손유업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