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내년에 미나미알프스 국립공원지정 5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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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내년에 미나미알프스 국립공원지정 5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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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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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내년에 미나미알프스 국립공원지정 50주년 맞아
 
일본 혼슈의 야마나시縣에 있는 미나미알프스(남알프스)가 내년 6월 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맞는다. 남알프스는 면적 35,752ha의 산악공원으로, 196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한 해 최고 방문객이 51만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내년 50주년 기념 행사로 녹색페스티벌?기념식전행사 등 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일본은 내년 6월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친환경공원 등록을 염두에 두고 공원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주 대입 수험생 쉬운 과목 편중 경향
 
호주 NSW주 대입시험(HSC)의 부담으로 인해 호주 고등학생들이 이른바 ‘안전한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올해 HSC에서 수학 과목의 경우 어려운 수학인 2유닛 수학 대신 일반수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급증했다. NSW 교육이사회 이사장은 HSC의 지나친 경쟁 구도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안전제일주의’가 만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프랑스 국유철도회사 내년 신규채용 없어
 
프랑스국유철도회사(SNCF)가 2014년에 천여 명 이상의 직원을  해임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채용이 없을 것이라고 제코紙가 12월 22일字에 보도했다. SNCF의 주요 수입원인 초고속 전철에서 남는 수익이 2011년 14%, 2012년 12.8%, 그리고 올해 10%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유철도회사 사장 기욤 뻬삐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 코스트 전략’을 접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대통령, 난민 지원 강화 촉구 
 
최근 독일 가우크 대통령은 성탄 메시지에서 난민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독일 국민들에게 곤경에 처해 있는 난민들을 관용의 마음으로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 선조들도 19세기와 2차세계대전 이후 도주나 추방을 당해 새로운 고향을 찾아야 했다며 국민들에게 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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