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대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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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대제사장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3.12.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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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을 하는 대표적인 사람은 선지자와 제사장이다. ‘선지자’는 하나님 편에서 사람들에게 하늘의 뜻을 펼치는 것이라면, ‘제사장’은 사람들 편에 서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일을 한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대제사장’이라 부른다.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히 7:25,26) 즉, 예수님께서는 우리 편에서 서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하늘에 속한 대제사장이신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에 사단에게 속아서 스스로 송사하고 정죄한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는 기다리지만,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우리 모두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체하지 말고 마음에 모셔야 한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실 뿐만 아니라 후일에 다시 이 땅 위에 서실(욥 19:25) 분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탄생할 때 이루어진다

박영준 목사/ 부산대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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