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 신체 노출 부위 문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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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 신체 노출 부위 문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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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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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 신체 노출 부위 문신 금지

NSW주 경찰들은 앞으로 신체 노출 부위 문신을 할 수 없다고 12월 2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동지에 따르면 NSW주 경찰관이 얼굴과 목 등 겉으로 보이는 신체 부위에 문신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가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칼린 요크 NSW주 경찰청 차장은 경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직무 수행에서 더 좋은 평판을 얻어내는 데 새 방침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기민 기사연합-사민당 연정협약 5주 만에 합의
 
11월 27일 독일 연정협상 5주 만에 독일 양 정당이 연정협약에 합의했다. 기민?기사연합의 공약은 증세반대, 어머니 연금확대를, 사민당은 최저임금제 도입, 조건부 조기연금 수령의 공약을 주장해 왔다.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합의 사안들이 조심스럽지만 현실적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동 계획들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한시적인 재정 조달이 가능할 뿐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재정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美 추수감사절, 쇼핑데이로 전락
 
미국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이 최근 쇼핑데이로 변질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추수감사절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이어져 많은 미국인들이 쇼핑몰 앞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경쟁을 벌였는데, 상가에 많은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몸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 정부가 블랙프라이데이에 상점 개장 시간을 법으로 지정한다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영국, 경찰헬기 사고 발생
 
11월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라스고市에서 헬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찰 헬기가 음식점 건물에 부딪혀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경찰 3명과 시민 5명이 사망했으며, 30여 명의 시민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헬기는 프로펠러가 멈춘 상태에서 120여 명이 모여 있던 음식점 지붕을 덮쳤는데, 현재 영국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미국 문지영 통신원/ 영국 박선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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