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슬람교도 피해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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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슬람교도 피해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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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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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슬람교도 피해사례 증가

 
프랑스 국제관측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월까지 시민들의 反이슬람 행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측소 회장은 “이슬람교도들의 피해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차도르를 착용한 여성을 습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이슬람교의 혐오감에 대해 설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일본, 수심 7,800m 해저 무인 탐사 성공
 
11월 24일 일본 무인해저탐사기 ‘에도코 1호’가 해저 약 7,800m 탐사를 무사히 마치고 가나가와縣 스가시 항구에 도착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사장인 스기노 유키오가 주도했는데, JAMSTEC(일본해양과학기술센터)에 따르면 슈퍼 심해 생물이 3D 카메라의 영상으로 포착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이번 탐사기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3D 하이버전 카메라와 해저의 진흙을 채취하는 기능을 탑재한 중량 50kg의 소형 탐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12월 15일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예정
 
지난 11월 17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율 50%가 넘는 후보가 없어 12월 15일 결선투표가 치뤄질 예정이다. 좌파연합 후보인 미첼레 바첼렛이 총 46%로    1차 투표에서 이겼지만 50% 득표율에는 실패해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이번 결선투표에서 바첼렛 후보는 25%의 득표율을 얻은 우파연합 후보인 에벨린 마테이와 만나게 된다.
 
호주인, 도로안전과 아동학대를 가장 큰 사회 문제로 인식
 
최근 호주인 행동 설문조사 결과, 도로 안전과 아동 학대가 가장 큰 사회 문제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 큰 사회 문제는 성폭력, 반사회적 행동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 남성보다 여성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걱정거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버른大의 루크 스마일 심리학자는 “사람들의 걱정거리가 실제 경험과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해외>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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