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 관련 주민투표에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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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 관련 주민투표에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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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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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 관련 주민투표에서 부결
 
독일의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 계획이 뮌헨 등 4개 개최 예정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과반수의 반대로 좌절되었다. 이에 바이에른 주총리 및 프리드리히 내무장관은 이 같은 결정에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운동을 해왔던 바이에른 주의회 녹색당 대표는 “同 반대투표가 스포츠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탐욕과 IOC의 불투명성에 대한 반대”라고 강조했다. 
 
日本 호쿠리쿠(北陸) 세계 권장여행지로 선정
 
전세계인들의 여행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은 2014년 권장 여행지로 일본의 북륙지방을 선정했다. 그중 특히 가 볼만한 곳이 가나자와시(市)인데, 2015년 봄에 북륙 고속철도 개통도 앞두고 있어 동경과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론리 플래닛은 ‘북륙은 인도의 시킴지방, 호주의 킴벌리, 영국의 요크셔州에 이어서 세계 4위 여행지에 랭크인 됐으며 문화와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곳’이라고 평가했다. 
 
호주, 교장 자격증 제도 도입 추진
 
최근 호주는 교장직을 전문화하기 위해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주교장협회(PAI)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마찬가지로 교장 자격증 제도를 만들기 위해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작년 설문조사 결과 자격증을 발급하는 안에 교장 대다수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전쟁 참전 칠레군 시신 본국 송환계획 무산
 
11월 3일 칠레 에몰紙는 유럽 박물관에 안치되어 있던 태평양 전쟁 참전 칠레 군인들의 시신을 칠레 당국으로 송환시키려던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국영 방송국은 수십 구의 태평양 전쟁 참전 용사의 시신 중 11구는 칠레 군인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칠레 국영 방송국의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시신들은 칠레 당국 주도 아래 본국으로 송환시킨다는 절차에 있었지만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해외>
독일 신옥희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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