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와인, 생산 감소에도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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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와인, 생산 감소에도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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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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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와인, 생산 감소에도 판매량 증가
 
국제와인기구(OIV)는 최근 칠레산 와인의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오히려 판매량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OIV는 이상 기온 현상으로 칠레의 와인 생산량도 3.6% 감소했으나, 칠레산 와인에 대한 북아메리카인들의 선호도는 작년에 비해 10% 증가하여 판매량은 오히려 4.7% 증가했다. 이는 와인의 주요 생산지인 유럽 타 국가에 비해 칠레의 와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추세로 본다면 앞으로의 수출량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원주민 지도자  ‘올해의 호주인 후보’ 거절 
 
호주 원주민 인권운동가인 마이클 만셀 변호사가 태즈메이니아 주정부의 2014년 올해의 호주인상 후보를 거절했다. ‘호주의 날(1. 26)’은 1788년 영국 함대가 시드니만에 도착해 호주를 영국령 식민지로 선포한 날이다. 만셀 변호사는 “호주 침략에 대한 사과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백인들이 호주 땅을 점령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호주의 날에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 초대형 태풍 강타
 
10월 28일 허리케인급 태풍 ‘세인트 주드’가 영국 남부지방을 강타했다.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지역 태풍으로 10여 명이 사망했으며, 60만 개 이상의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또 런던에서는 가스 유출로 화재가 발생했고, 런던 히드로 공항의 항공기와 열차 대부분이 취소됐다. 이번 영국의 초대형급 태풍은 26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 지속
 
최근 미국인들 사이에 마리화나의 합법화 사안을 두고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미국인의 58%가 마리화나의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18~29세의 청년층이다. 기성세대들은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는 과정이 동성연애가 승인이 되었을 때의 상황과 흡사하다며, 그렇게 되면 곧 오락 목적의 마리화나도 합법화되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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