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노던테리토리州 도로 ‘속도제한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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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던테리토리州 도로 ‘속도제한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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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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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던테리토리州 도로 ‘속도제한 폐지’ 추진
 
호주 노던테리토리州가 도로 속도제한 폐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로안전단체, 경찰 등이 적극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노던테리토리州는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속도 무제한 구간으로 시범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자동차 마니아들은 이를 환영하고 있지만, 도로안전단체 등 각계에서는 주정부의 정책이 공공 정책의 테두리를 벗어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阿 라이베리아 빈부격차 줄이기에 박차
 
월드은행의 조사에 의하면 최소 2030년까지는 라이베리아를 포함한 서부 아프리카 국가가 ‘가장 가난한 나라’라는 딱지를 지울 수 없을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적 원조로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서부 아프리카의 경제 격차는 여전히 크다. 
또 하나의 문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인데, 월드은행 부회장은 “우리 은행이 국가발전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원전 건설 계획 발표
 
영국 정부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유럽에서 원전 건설이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 원전은 500만 가구가 60년 동안 쓸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전기 요금 또한 내려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태양열 산업을 이용하면 보다 안전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이민자 추방 사건 논란 
 
프랑스 사회당이 불법체류자 코소보인 가족 추방 사건에 불쾌감을 나타냈다고 10월 16일字 르몽드紙가 보도했다. 이에 국무총리는 추방당했던 코소보인의 추방이 정확한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인지 확인 여부를 내무부에 요청했다. 최근 이민자들과 집시 추방 관련 발언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마뉘엘 발스 내무부 장관은 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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