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닭장 생산 달걀 퇴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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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닭장 생산 달걀 퇴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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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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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닭장 생산 달걀 퇴출 발표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울워스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가는 최근 추세에 따라 향후 5년 내에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워스에 납품을 해왔던 양계업체들은 닭장 밖에서 닭을 사육하는 ‘케이지 프리(cage-free)’형 사육으로 사업전환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조치로 동물복지 향상과 소비자 건강 증진을 꾀할 수는 있으나, 달걀의 소비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왕실, 탈레반 피격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초청
 
파키스탄에서 여성인권운동을 펼치다 탈레반의 총격을 입고 극적으로 살아남은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6세)’가 영국 여왕의 초청을 받아 버킹검궁을 방문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8일 버킹검궁에서 열리는 영연방 소속 국가들의 교육위원 모임에 말랄라를 초청했다. 말랄라는 지난달 27일 하버드대 샌더스 시어터에서 ‘2013년 피터 J. 고메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한 바 있다. 
 
阿 라이베리아, 영양실조 인구 증가
 
국제기구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라이베리아 국민 35.8%는 영양실조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6년에 39%, 2008년에 36%로 낮아졌다가 2010년에 다시 40%로 증가했다고 한다. 라이베리아 농경부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언젠가는 직접 경작한 쌀을 먹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의 140만 달러 지원으로 현대식 농경 시설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강조
 
독일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은 10월 3일 통독 23주년 기념식에서 국제사회에서 독일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가우크 대통령은 “독일은 섬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 경제, 생태 등의 국제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독일도 이런 문제로부터 국제사회의 지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독일이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영국 박선우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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