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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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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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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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 개막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경주시와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양국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며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세계 40여 개국이 참가하여 공연ㆍ전시ㆍ영상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개막식에서 이스탄불 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두 나라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전 세계에 알려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프랑스, 동성혼 반대 시위 열려
 
8월 31일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동성혼 반대자들의 시위가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시민들은 라데팡스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시위를 진행하였다. 프랑스는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 관저)과 가까운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위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위 단체는 ‘우리는 쉬지 않고 걸어가기로 결정했다’라고 선언한 후 이 거리를 횡단하여 이날 경찰들을 긴장시켰다.
 
호주, 유학 산업 회복 조짐
 
최근 호주 대학교 입학을 위한 학생 비자 오프쇼어 신청 승인률이 30% 상승하면서 침체됐던 호주 유학 산업이 재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주 유학생 중 가장  많은 중국 유학생의 경우 2012년보다 29.2% 증가한 22,638건이 승인됐다. 호주 유학교육협회는 이 같은 상승세는 영국의 비자 규제 강화로 유학생들이 호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카자흐, 운전면허증 교부 심사 강화
 
최근 불법으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한 카자흐스탄 남성이 운전한 차가 차선을 이탈한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운전면허학원에서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자신이 다닌 대학교에서 실시한 운전사 과정을 통해 면허증을 수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 이후 전국에서 운전면허증 교부 심사가 강화되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정식 절차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해외>
터키 정아영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카자흐 정영광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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