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故 다이애나비 사망 16주기 맞아 음모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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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故 다이애나비 사망 16주기 맞아 음모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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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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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故 다이애나비 사망 16주기 맞아 음모론 논란

故 다이애나비의 사망 16주기(8. 31)를 맞아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잠잠하던 음모론은 지난 16일 영국 경찰이 다이애나비의 죽음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특수부대 관여설)를 입수해 이 정보의 신뢰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다시 시작됐다. 英 언론은 “다이애나비 사망 주기를 맞아 해묵은 음모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다이애나비에 대한 대중의 향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터키, 천연가스 공급 확대 프로젝트 추진
 
터키 정부는 최근 천연가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한 TAP(Trans Adriatic Pipeline)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터키 정부는 자국의 천연가스 연간 사용량을 450~500억㎥, 향후 600~700억㎥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産 천연가스를 터키를 경유해 유럽으로 200억㎥ 수송·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터키는 천연가스 에너지 수송 국가로서의 경제적 이익을 더 크게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레, 아동 성범죄자 학교 근무 논란
 
지난 3~4월 시행된 칠레의 교육 감사 결과, 6개의 국·공립학교에 아동 성범죄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8월 18일字 라떼르쎄라紙가 보도했다. 칠레 정부는 2012년 7월부터 아동 성범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범죄자들의 신상정보 공개를 실시했으며, 이들이 아동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다. 
 
프랑스 대학생, 경제 위기로 재정적 부담 가중
 
프랑스전국학생연맹(UNEF)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대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8월 19일字 다이렉트 마틴紙가 보도했다. 대학생들의 학비, 식비 등의 생활비는 올 한 해만 1.6% 상승했으며 지난 10년간 35% 상승했다. 한편 최근 프랑스 경제 위기로 인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건강악화 및 성적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터키 정아영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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