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동차 제조업 지원 계획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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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제조업 지원 계획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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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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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제조업 지원 계획 발표 예정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최근 케빈 러드 총리가 병약한 호주 자동차 제조업을 후원하기 위해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2억 달러로 추정되는 이번 지원 계획은 포드, 홀덴, 토요타 등의 제조업체와 계속적으로 협의될 예정이다. 개발부장관 대변인은 “이번 지원 계획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호주산 자동차를 사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학교 內 히잡 착용 금지법안 추진
 
프랑스 이민국은 대학교 강당이나 강의실, 그리고 모든 교육 공공장소에서 종교적 신념을 나타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이에 이슬람교도들은 법에 의해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84%의 프랑스인들은 사적인 장소에서조차 히잡 착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2004년부터 프랑스 중?고등학교에서는 종교 표식으로 착용하는 히잡 등에 대한 금지령이 내려졌으나, 대학교 내에서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칠레 수력발전소 건설 주민 반대로 난항
 
칠레의 알파알파 2호 수력발전소 건설이 알또 마이뽀(칠레 수도 산티아고까지 연결된 강)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미 수력발전소 알파알파 1호가 있기 때문에 굳이 더 만들 이유가 없으며,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식수 오염의 우려와 이 사업으로 회사들이 자신의 이익만 챙길 뿐 주민들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터키, ‘설탕명절’에 단 음식 섭취 비상
 
터키의 고유 명절인 ‘설탕명절’에 터키인들이 단 음식을 무분별하게 섭취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고 8월 7일字 터키 하벨紙가 보도했다. ‘세켈바이랑’이라 불리는 이 명절은 라마단 금식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는 기간이다. 그러나 최근 단 음식의 과잉 섭취로 인해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특히 유전자 변형 원료로 생산된 사탕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터키 정아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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