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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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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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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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3 영국 윔블던 국제 테니스대회(6. 24~7. 7)에서 영국의 앤디 머레이 선수가 영국 선수로는 77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윔블던에서 열리는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영국·프랑스·호주·미국) 중의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앤디 머레이 선수는 상금으로 160만 파운드(약 27억 3천만원)를 거머쥐게 되었다.

라이베리아·코트디부아르 국경지대 정국 불안

최근 UN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라이베리아와 코트디부아르 국경 지역에서 라이베리아의 잦은 공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2010년 코트디부아르 내전 이후 코트디부아르 정부에 반감을 가진 세력과 돈을 받고 고용된 라이베리아 사람들의 소행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 내전 이후 많은 무기들이 거래되고 있는데, 관리가 소홀한 점을 이용해 라이베리아가 코트디부아르 정부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칠레, 現 대통령 지지율 하락

칠레 여론조사 단체 ‘아디마르크’는 지난 6월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의 지지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지율은 지난 5월 40%에서 39%로 하락했고, 반대율은 51%까지 상승했다. 또 여야 후보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는 야당(미첼 바첼렛 前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 73%, 여당 후보 지지율은 27%로 나왔는데, 이를 두고 언론은 오는 대선(11. 17)에서 정권 교체가 유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호주, 취객보호소 시범 운영 예정

앞으로 시드니 거리에서 난동을 피우는 취객들은 ‘취객보호소’에 구류될 수 있다고 호주 NSW 州가 밝혔다. 시드니 시티에 위치한 취객보호소는 경찰서 내에 설치되어 경찰관들에 의해 운영된다. 그러나 응급 서비스 단체 등은 의료 분야에 지식이 없는 경찰관들이 취객들을 상대로 의료 진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해외>
영국 조인주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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