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쿠퍼스 지역 폭동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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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쿠퍼스 지역 폭동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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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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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쿠퍼스 지역 폭동 발생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인근 쿠퍼스 해변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5월 10일字 에널리스트紙가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2010년 180에이커에 이르는, 소유가 불분명한 땅을 두고 쿠퍼스 부족과 거주민들의 분쟁이 일어나자 법정은 쿠퍼스 부족에게 소유권을 주었다. 그러나 거주민들이 최근까지 2년 이상 땅 사용료를 내지 않자, 경찰이 거주민들을 무력 진압했다. 이에 거주민들은 쿠퍼스 부족을 살해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어, 현재 경찰들은 쿠퍼스 부족을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방문 외국인, 비자 발급 급증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발급해주는 비자 발급 건수가 올해 198만 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46.5% 증가했다고 5월 13일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이는 동일본 대지진 전인 2010년(188만여 건)을 넘는 수치이며,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발급 건수가 많았다. 국가별 비자 발급 건수를 보면 중국이 111만여 건, 태국이 22만여 건, 말레이시아 11만여 건의 순서로 나타났다.

호주, 나플란(학업성취도시험) 준비 수험서 판매 급증

호주 전국학업성취도시험인 ‘나플란’을 앞두고 ‘스쿨 존 나플란 스타일’ 문제집 등이 유명 작가의 서적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현재 약 70개의 나플란 관련 문제집이 출판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2배의 판매율 증가를 보이고 있다. 니엘슨 북스캔의 매니저는 문제집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른 것은 학부모의 교육열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인, 북한 무기 판매 용의자에 포함

UN이 북한에 무기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한 12명의 용의자 중에 카자흐스탄인 1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전문가들은 이들 용의자들에 대해 국제법상 제재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UN의 이번 조치로 북한에 대한 금융 제재와 무기 금수 조치로 인해 핵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영광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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