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본다이비치, 친환경 공간으로 변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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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본다이비치, 친환경 공간으로 변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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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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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본다이비치, 친환경 공간으로 변모 예정

세계적 관광명소인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비치가 한층 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데일리텔레그래프紙가 5월 1일 보도했다. 본다이비치 지역을 관할하는 웨이벌리 의회는 현재 본다이비치에 넓게 자리 잡은 주차장을 지하로 이동시키고, 그 자리에 잔디 광장을 조성해서 바닷가를 ‘보행자 천국’으로 만드는 환경개선안을 발표했다.

라이베리아, 청소년 취업 활성화 위한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라이베리아 노동부가 청소년 육성을 위한 일자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4월 24일字 인콰이럴紙가 보도했다. 노동부장관 라이에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노동자에게는 1일 3달러를, 경력자에게는 5달러를 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대가를 알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취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의 규모를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독일, 바이에른州 친족 고용 비리 심각

최근 바이에른州 기사당 원내대표와 예산위원장이 친족 고용 비리로 사퇴한 데 이어 바이에른州 법무부 장관, 농업부 장관, 문화부 차관도 친족을 고용한 사실이 드러나 바이에른 주정부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해당 의원들은 친족들이 받은 임금을 국가에 상환했다고 표명했지만, 기사당 제호퍼 대표는 의원들의 해명을 촉구하며 친족 고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 극단적 종교 활동 자제 촉구

최근 카자흐스탄 대통령 나자르바예프는 극단적인 종교 활동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국가와 사회의 협력 관계를 위한 효율적인 종교 활동을 모색해야 한다”며 전통 종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지만, 극단주의 사상에 대해서는 부정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이를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종교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영광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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