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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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라’
서울시민을 향한 복음의 메시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3.05.0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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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4. 29 ~ 5. 2)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서울시민들에게
참된 구원의 의미 전해

 

 

최근 대한민국에는 ‘행복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는 서적과 강연에는 수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곤 한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OECD 34개 국가 중 행복지수 32위, 자살률 1위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다. 점점 행복과는 멀어져 가는 듯 보이는 우리 사회의 현실 속에서 성경을 통해 어떻게 하면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4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5.3~4는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성경 세미나는 매시간 5,000여 명이 참석해 차분하고 진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세미나 참석자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 6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성경 세미나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중국어·스페인어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풍요속의 빈곤’ 현대인의 불행한 모습 안타까워

월요일 오전 소란스레 내리던 비는 저녁이 되기 전인 오후에 말끔히 개었고,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펼쳐진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의 다양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 그중 수요일 저녁에 진행된 ‘부활절 칸타타’는 참석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인류의 죄를 담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표현한 ‘부활절 칸타타’는 전 세계인이 극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모습이 무대 위에 펼쳐지자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시작하며 오늘날 대한민국 사람들은 겉으로는 풍요로워 보이지만, 정작 마음을 보면 너무나 고통스럽고 불행해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신앙은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박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 이야기’를 통해 ▲죄에서 벗어나 구원에 이르는 길 ▲외형적인 신앙과 진정한 신앙의 차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방법 등을 매시간 시리즈로 쉽고 자세하게 전했다.

성경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발견하다

이어 2부 개인상담 시간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신앙에 대해서 되짚어 보며, 성경이 말하는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죄 사함과 구원을 얻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행복해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이헌목 목사(기쁜소식양천교회)는 “자신의 생각 안에 머물러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악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참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에 이어 ▲대구(5.19~ 5.22 / 문의: 053-573-0691), ▲전주(5.28~5.31 / 문의: 063- 242-3855), ▲인천(6.2~6.5 / 문의: 032-422-0922)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강민수 기자 wonderwork91@igoodnews.or.kr

 

 

 

<참석자 소감>
성경 속 탕자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였다
김미경(35세, 女, 서울 서초구)
누가복음 속 탕자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였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의 죄를 깨끗이 씻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 다른 이들에게도 복음을 알려주고 싶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어
진숙자(72세, 女, 인천 계양구)
우연히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친구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말씀을 듣다 보니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특히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라는 성경 속 탕자의 외침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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