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야당 대선 후보 단일화 협의
상태바
칠레, 야당 대선 후보 단일화 협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3.04.19 2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레, 야당 대선 후보 단일화 협의

올해 11월 17일에 있을 칠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근 야당의 대통령 후보 공천 협의가 있었다. 그러나 야당 간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민주당과 사회당은 前 대통령 미첼 바첼렛 의원을 후보로 지지했고, 기독교민주당은 現 빼냐롤렌 시장 끌라우디오 오레고를 후보로 지지했다. 미첼 바첼렛 前 대통령이 집권 기간 동안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되어 국민들의 지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자흐, 발렌타인데이(4.15) 기념행사 적극 추진

카자흐스탄은 최근 발렌타인데이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마티市는 2011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 중 발렌타인데이를 포함시키고, 매년 4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또 현지어로 ‘울뜩 가슥따르 쿠니네 오라이’인 이날을 카자흐스탄의 대표적 서사시에 나오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와 연결시켜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커플 토너먼트 춤 경연대회, 시·작곡 대회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온라인 판매 증가로 우편요금 3배 인상 
 
최근 호주의 온라인 쇼핑 붐의 영향으로 선불 우편요금이 30%까지 급증했다. 우편요금 인상 요인은 온라인 판매자가 요구하는 배달 확인용 사인을 얻는 비용인데, 그 비용이 1달러에서 2.95달러까지 3배가 오른 것이다. 이에 천여 개의 온라인 소매상은 탄원서에 서명하는 등 이번 우편요금 인상에 반발하고 있다.

터키, 종교청의 종교 편향 정치적 행보 비난

터키 공화국민당 국회의원 카메르 겐치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종교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카메르 겐치는 최근 종교청이 KPSS(터키 공무원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자보다 신학고등학교나 신학대 졸업자를 특혜 채용했다고 비난했다. 또 그는 종교청이 정의개발당과 함께 터키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이슬람 교리에 근거한 정권을 수립하려고 한다며 종교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해외>
칠레 김명자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영광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터키 심순은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