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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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나았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3.04.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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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의사 가운데 ‘하녹 탈머(Hanock Talmor)’라는 이스라엘 출신 의사가 있는데,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에서 주로 암과 같은 만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녹 탈머는 암 환자를 그들의 신념에 따라 세 부류로 나누고 있다.
▶첫째 그룹은 ‘암은 낫기 어렵다’는 대중들의 집단신념을 그대로 받아들인 환자들이다. 그들은 임종 때까지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경험한다.
▶둘째 그룹은 그러한 집단신념을 한편으로는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은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이다. 그들은 임종 때까지 비교적 육체적 고통을 덜 겪는다.
▶셋째 그룹은 ‘암은 낫기 어렵다’와 같은 대중의식 자체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다 나았다’와 같은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삶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런 환자들이 바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들이며, 흔히 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 치유를 경험한다.

전홍준 원장/ 하나통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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