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초등 5학년부터 경제ㆍ경영 교육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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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초등 5학년부터 경제ㆍ경영 교육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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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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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초등 5학년부터 경제?경영 교육 실시 예정

경제학과 경영학 과목이 호주 초등학교 5학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최근 피터 가렛 교육부 장관이 공개한 검토 안에서는 5ㆍ6학년 학생들이 경제학과 경영학에 관한 기본 지식을 쌓고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5학년 이상의 학생들에 대한 경제·경영학 교육의 필요성은 호주교육과정평가원이 처음으로 발의했다. 경제ㆍ경영학 기초교육은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의무이며, 9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선택과목이 될 예정이다.

네팔, 음주운전 예방 활동 강화 

1월 21일字 카트만두포스트紙는 최근 카트만두에서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팔의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벌금 제도는 1992년부터 시행되어 왔지만, 최근 도로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처벌이 보다 엄중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교통경찰부는 카트만두를 출입하는 통로인 껄렁끼, 탄콧, 나그던가에 음주측정 검문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칠레, 자유 투표법 개정 후 투표율 20% 감소

칠레 민주주의 법정 설문조사(PNUD)에 따르면 의무투표법이 자유투표법으로 바뀐 후에 투표율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표법안 통과 후 작년 10월 28일 있었던 시의원 선거 투표율은 57%로 개정 전보다 20%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정치 평론가들은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을 지적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리핀, ‘파낙벵가 축제’ 2월 개최

필리핀 최대의 꽃 축제인 ‘파낙벵가 축제’가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필리핀 루손 섬의 바기오市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1990년 루손 섬 대지진의 상처와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바기오 시민들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퍼레이드와 전통춤을 선보인다. ‘번함 공원’에서는 상설 꽃시장이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네팔 윤진옥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필리핀 김은선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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