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청사진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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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의 청사진은 ‘마음’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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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생물학(The Biology of Belief)』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미국 위스콘신 의대 생화학 교수 브루스 립튼(Bruce Lipton)의 연구에 의하면 세포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전자는 세포 내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그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사람의 마음이 곧 유전자와 신체를 조절하는 핵심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만일 마음이 닫혀 두려움 가운데 있다면 신체 시스템도 닫혀 결국 질병에 걸릴 것이고, 반면에 마음이 열려 긍정적인 상태로 변하면 우리 신체와 삶이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브루스 립튼 교수는 세포 생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세포를 변화시키기 위해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여 더 유명해졌다. 육체의 세포를 변화시키기 위해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부터 의사들 가운데 약의(藥醫)보다는 음식의 섭생을 통해 병을 고치는 식의(食醫)를, 그보다는 마음을 잘 다스려 병을 치유하는 심의(心醫)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전홍준 원장/ 하나통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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