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라이베리아, 내전 피난민 귀국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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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라이베리아, 내전 피난민 귀국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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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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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라이베리아, 내전 피난민 귀국 행렬 이어져

12월 4일字 뉴 데모크랏紙는 라이베리아의 내전(1989~2003년)으로 인해 피난갔던 국민들이 6월 30일부터 지속적으로 귀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귀국한 난민들은 79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기니?말리?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난을 간 국가에서 시민권을 얻어 정착한 난민들도 있지만, 이번 달에도 250여 명의 피난민들이 더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필리핀, 초대형 태풍에 초토화

최근 초대형 태풍 ‘보파’로 1,8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12월 10일 규모 5.6의 지진이 또 한 차례 발생했다. 美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5시 45분 민다나오 섬에 중급 지진이 발생했다며, 진앙지는 다바오 지역 남동쪽 약 73㎞ 지점의 지하 56㎞라고 발표했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명 피해의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지만, 보파로 약 40만 명의 이재민이 생긴 가운데 발생한 지진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

호주, 남극 근무자 모집에 애로

호주 정부 산하기관인 호주남극연구소(AAD)가 최근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AAD는 최근 남극 근무 지원자가 예년보다 저조한 1,200여 명밖에 안 나와, 직원 모집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고 남극 근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AAD 대변인 롭 브라이슨은 “필요한 직종이 비슷한 광산회사들과 구인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칠레, 석탄연소 열전기 프로젝트 통과

지난 6월 25일 ‘아따까마’ 지역 당국으로부터 기각되었던 ‘뿐따 알깔데(Punta Alcalde)’ 열전기 프로젝트가 12월 3일 장관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석탄연소 열전기 개발 프로젝트로 2009년에 발표되었으나, 환경 파괴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시행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예상 투자금은 14억 원이며, 성공한다면 30년 동안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필리핀 김은선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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