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아이도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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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도 사마귀?
건강상식 사마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12.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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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사마귀로 진료를 받은 인원 중 20세 미만이 53.5%를 차지해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마귀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또는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사마귀는 표피의 과다한 증식으로 인한 오돌토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이 손?발?다리?얼굴 등 피부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성 접촉으로 인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이러스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으로, 평소 철저하게 손 씻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전염력이 강해 자기 몸에 난 사마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손에 발생한 사마귀를 입으로 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항상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바이러스 사마귀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가려움?불쾌감?통증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우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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