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구 63%가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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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 63%가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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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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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 63%가 과체중(?)
 
2011~2012년 호주인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호주인의 63%가 과체중이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음주?흡연율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만율은 오히려 증가해 남성은 70%가, 여성은 56%가, 어린이는 25%가 과체중이나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학자 폴 젤프는 하루에 2잔 이상 음주하는 사람들은 4년 전보다 1.4% 줄었지만, 과체중 성인은 5년 전보다 2%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阿 라이베리아 대통령, 국가 성장률 하락 발표

엘렌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10월 17일 패인스빌 시청 연설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발표에 따라 라이베리아가 국가 성장과 발전 면에서 퇴보했다고 말했다.
이웃 국가인 시에라리온의 국가 성장률이 25%인 것에 비해 본국은 8.8%에 그쳤다며 유감을 표했고, 정부 각료들에게 국가 발전을 위해 더 힘써달라고 권고했다. 또 “국가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타협”이라고 강조했다.

칠레, 시의원 투표에 60% 시민 기권

10월 29일 칠레 내무부 부장관 로드리고 우빌쟈는 28일 시행된 시장 선거 투표의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8백 만 명의 시민들이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1,340만 명 중 59%가 자신의 투표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22년 전 민주주의 채택 이후 가장 높은 기권율을 보인 것인데, 언론은 이 같은 결과가 모든 정치 계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했다.

홍콩, 중국 보따리 상인 증가로 주민 불만 고조

홍콩 정부는 최근 홍콩 복수 비자를 소유한 선전 거주민인 보따리 상인 3천여 명이 매일 1회, 많게는 4~5회까지 홍콩과 선전을 왕복하며 장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상인들은 홍콩 북부지역 상권의 물건값을 올려놓고, 쇼핑몰이나 도로를 점거하며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려 북구 주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실정이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홍콩  황희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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