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阿共, 광산 기업 국유화 논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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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阿共, 광산 기업 국유화 논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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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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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阿共, 광산 기업 국유화 논쟁 가열

10월 14일 광물장관 수잔 샤방구는 국내 광산 기업들을 국유화하기 위한 남아공 정부의 정책은 이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경제학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학자 크리스 하트도 광산 기업이 국유화되면 기존 투자자들은 국가를 떠나가게 되지만, 만약 국유화 정책이 중단된다면 많은 외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이 흑인 정부로 바뀐 지 18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아공 대부분의 광산은 현지 백인들이 소유하고 있어, 광산 소유자들과 정부의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주, 에이즈 발병률 급증

호주의 에이즈 발병률이 지난 5년 연속 급격히 증가했다. HIV 발병자의 가장 최근 증가수를 보면 2010년 1,051명에서 2011년 1,137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현재 약 2만 4천여 명은 발병된 상태이며, 1천여 명은 보균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월 16일 열린 호주 HIV·AIDS 컨퍼런스에서는 HIV 발병의 초기 단계 사람들을 위한 약품 제한 조치 해제를 요청하는 ‘멜버른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日本, iPS 최초 임상 응용 성공

美 하버드大 일본인 연구자 6명이 iPS 세포(신형만능세포)에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세포 이식 치료를 한 사실이 지난 10일 알려졌다. iPS 세포를 이용한 세포 이식 첫 번째 환자는 퇴원 후 8개월이 지난 현재도 건강하다고 한다. 이는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이 결정된 쿄토대학교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마우스로 iPS 세포를 만든 지 6년 후, 임상 응용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어 나타난 결과다.

阿 라이베리아, 범죄 해결 위한 법정 설립 절실

10월 10일字 옵저버紙는 국제재판소 스테판 랩 검사가 라이베리아의 내전 피해자들을 위한 전쟁 범죄 처리 법정 설립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라이베리아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15년간의 내전으로 많은 범죄가 발생했으나, 수천 명의 전쟁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남아공 홍바울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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