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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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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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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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남아공은 국제 노인의 날(10.2)을 기념하여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해당 지역 요양소를 방문하여 청소 및 봉사 활동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남아공 사회복지부 장관은 노인들을 만나 급증하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갖기도 했다. 한편 UN은 이날 전 세계 정부를 향해 노인층 인구의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 도로명, 알파벳과 숫자로 표기 예정
 
영어 이름을 가진 NSW 州 내 주요 도로명이 알파벳과 숫자를 사용한 새 이름으로 표기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벨스 라인 오브 로드(Bells Line of Road)’를 ‘B59’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야당은 2천 만 달러가 소요될 이 사업을 ‘혼란’과 ‘돈 낭비’라고 비난했지만, 관광운송포럼 대변인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로 개명 프로젝트를 호평했다. 전국 주요 도로는 A, 지방 주요 도로는 B로 표시되며, 이정표에는 옛 도로명과 개정된 새 도로명이 병기될 계획이다.

독일, 인구 감소 관련 대책 마련 
 
10월 4일字 독일신문협회紙는 독일 연방정부가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이민자 통합 및 여성·외국 전문 인력의 노동시장 편입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60년이 되면 독일 인구는 현재의 1/5인 1천 7백 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외국 전문 인력의 국내 유입 및 독일 내 이민자들의 노동시장 편입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 금년 범죄율 2배 증가

2012년 카자흐스탄의 범죄율이 작년 동일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9개월간 범죄 사건이 52.5%(13만 7419건에서 21만 133건) 증가했으며, 그중 폭력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10.5% 증가했다. 범죄율은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범죄율이 가장 높게 증가된 곳은 알마티로 집계됐다. 범죄율은 도난 66.2%, 난폭행위 93.8%, 사기 57%로 각각 늘어났다.

<해외>
남아공 홍바울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영광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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