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교육, 세계 5위권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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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교육, 세계 5위권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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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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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교육, 세계 5위권 성장 목표

최근 줄리아 길라드 총리가 2025년까지 호주 공교육을 세계 5위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현재 호주 학생의 성적은 세계 순위에서 독해 7위, 수학과 과학은 13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총리는 세 가지 분야 모두 세계 5위권 안에 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불균형과 원주민 자녀들의 교육 시스템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베리아, 美 국제개발처의 지원금 중단

9월 13일字 뉴 데모크레츠紙는 미국국제개발처(USAID)에 따르면 라이베리아가 ‘피의 다이아몬드 무역(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를 두고 주변 국가와 벌인 전쟁)’의 소멸을 위해 라이베리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UN 안전보장이사회에 따르면 다이아몬드에 대한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있지만, 한 번도 소집된 적이 없는 등 ‘피의 다이아몬드 무역’에 대해 라이베리아가 아무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계단식 벼 경작지 유네스코에 재등록

필리핀 루손 섬 북쪽 코르디예라스 산맥의 계단식 벼 경작지가 2001년 ‘위험유산목록(세계유산 목록에서 제명된 유산)’에 올랐다가 올해 6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그 명예를 회복했다. 유네스코 필리핀위원회는 지역민의 전통적 삶의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유산 협약의 진정한 본질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당국과 시민단체의 노력이 선행되었다고 밝혔다.

핀란드, 땅굴 레스토랑 오픈

9월 17일字 헬싱키데일리일보는 헬싱키 인근 로흐야에 뜌뜌리 땅굴에 땅굴 레스토랑이 오픈되었다고 보도했다. 그 땅굴 레스토랑은 ‘무루’라고 불리며 지하 80m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땅굴의 분위기와 토양이 레스토랑의 메뉴를 돋보이게 해주며, 메뉴는 핀란드의 자연재료로 만들어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필리핀 김은선 통신원/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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