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좀 괜찮은 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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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좀 괜찮은 데 없을까?
2012 여름특집 휴가철 관광지 추천 - 최근에는 유명 관광지보다 마음에 남는 실속형 휴가지 선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7.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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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곳으로 휴가를 떠나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올 여름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88.5%에 달한다고 한다. 시끌벅적한 해수욕장이나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특별히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빼어난 비경과 문화와 낭만이 서려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2012 하계 휴가철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미경 기자 mk1777@goodnews.kr

 

 

신안 가거도(전남 신안군 가거도)

우리나라 최서 남단의 섬으로 중국의 새벽 닭 울음소리가 들릴 만큼 중국 땅과 가장 가깝다는 곳이다. KBS ‘1박2일’ 제작진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로, 섬 전체를 뒤덮은 후박나무가 절경인 곳이다.



 

 

 

영월 한반도 뗏목마을 (강원 영월군 선암마을)

한국 지도를 닮은 작은 야산과 주위를 감싸고 유유히 흐르는 동강이 유명한 곳으로 곱디고운 모래사장과 동강을 유유자적 떠다니는 뗏목이 더욱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영동 송호 국민관광지 (충북 영동군 송호리)

금강 상류에 위치하여 가족 단위 관광지나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하늘을 찌르며 최고 수령 400년 넘는 소나무들이 천혜의 숲을 이루고 있다.

 
 

 

 

비금계곡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맑은 물이 철철 흘러 물골안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서리산, 축령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운치가 일품인 곳이다. 입구에는 몽골문화촌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통영 대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지난 2007년 문광부에 의해 ‘가보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으며 주민들의 노력으로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옷을 새롭게 입은 섬이다. 5.2km의 탐방로는 제주도의 올레길에 버금가는 곳이다.



 

 

 

무안 하늘 백련 마을(전남 무안 일로읍)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는 일제시대 축조된 저수지로 마을 주민이 심은 연꽃 12포기가 지금은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가 된 곳으로, 둘레가 3km이며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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